- 구매사이즈/색상: 235

보통 240 신는데, 저번에 오클에서 구매한 하렌슬링백 240샀다가 235로 교환했어가지구

요 슬리퍼도 235로 구매했어요. 완전 칼발입니다! (보통 운동화 235-240 신으니 정사이즈 하시면 될거같아요)

슬리퍼는 발바닥이 앞으로 쏠리니깐 혹시나 작으면 어쩌지 했는데 아주 잘맞아요ღ ღ

우선 신발 보자마자 너무 예쁘게 생겨서 모야모야 했잖아요.. 실물파...

그리고 이름 그대로 진짜 폭신해요. 맨날 삼디랑 쪼리 끌고다니다가 이 슬리퍼 신으니 진짜 폭신해요!

아직 맨발보이기엔 아침저녁으로 추운거같아서 운동화만 신고다녀서... (흑 그래서 맨발가락이라 부끄럽네윰)

오늘 집앞에 나갈 때 첫 개시했어용. 장본다고 2시간정도 계속 걸어다녔는데, 엄청 오래 걸어다녀서ㅜㅜ짐도 많았고ㅜㅜ

한시간반쯤? 지나고 발이 아팠어용. (슬리퍼라 오래걸어서 다리가 피로한 느낌!!!)

그 전까지는 괜찮았구요! 보통 슬리퍼 신고 이렇게 계~속 많이 안걸어 다녀서 평소에 잘 신고 댕길거같아요!!!!

리본이 가죽처럼??쫀쫀해요! 그래서 걸을때 느낌도 좋구 딱 잡아줘요! 덕분에 신발이 발에서 빠지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.

크림색이라 어디에 신어도 예뻐요ㅎㅎ

아 다리가 원래 까맣구+최근에 또 많이 타서 좀 까매졌는데(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어서 너무 새카맣게 나왓어융ㅠㅠ)  그래도 잘 어울렸어요~

사실 사기전에 매듭이 엄청 커보여서 너무 부담스러울려나 걱정했는데, 괜찮아용!!  포인트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ㅎㅎ

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(사진 바지도 오클 650인생템 팬츠) 원피스에도 잘 어울려용ღ

맨날 스포티한 샌들만 여름에 신었는데, 귀엽고 여성스러운 슬리퍼 생겨서 너무 조아요!ღ